[경제읽기] 인수위, 110개 국정과제 발표…"역동적 경제 추구"<br /><br /><br />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10개의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주택공급 계획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, 소상공인 손실보상부터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.<br /><br />차기 정부의 청사진은 어떠할지 관련 내용,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인수위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 근간으로 삼을 비전과 과제를 발표했습니다. 6대 추진 방향과 110개 세부 수행 과제로 구성된 국정과제 최종안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윤 당선인이 여러 차례 밝혀온 '탈원전 정책 폐기'도 국정과제에 선정됐습니다. 원전 생태계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는데 어떤 방안들이 검토됐나요?<br /><br />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됐던 부동산 정책은 총 4개로 압축돼 과제에 포함됐습니다. '250만 호 공급 로드맵' 추진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인데, 기대 효과는 어떤가요?<br /><br /> 부동산 세제 개편과 주택담보대출 완화 방안을 담은 '주택대출 규제 완화'도 국정과제로 선정됐습니다.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에서도 관련 윤곽이 드러났는데, 지금과 비교하면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?<br /><br /> 인수위는 오늘 발표한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209조 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대선 후보 때 공약 재원으로 추산한 266조 원에서 57조 원 줄어든 수치인데, 재원은 어떻게 마련될 계획인가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4.8%를 기록했습니다. 물가의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 물가도 3%대로 올라섰는데 품목별 상승률은 어땠나요?<br /><br /> 정부는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는데, 어떤 대책이 마련됐나요? 물가 상승세를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#국정과제 #부동산정책 #소비자물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